금산사 템플스테이와 지평선축제의 만남

금산사 템플스테이와 지평선축제의 만남

2017년 05월 29일 by jeungam

    금산사 템플스테이와 지평선축제의 만남 목차

금산사 전경금산사 전경

금산사 템플스테이와 지평선축제의 만남

축제 기간동안 불교전통문화체험 기회제공

금산사 템플스테이가 지평선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김제 금산사(주지 성우)는 오는 9월 20~24일 열리는 한국 전통 농경문화 축제 ‘김제지평선축제’ 기간동안 김제시를 방문할 관광객들을 위해 체류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금산사 템플스테이’는 1,400년 미륵신앙의 성지인 천년고찰 금산사에서 한국 고유의 정신문화 체험과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은 이들에게 가장 내실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평선 축제 기간동안 1박2일의 일정으로 총 3회 (9. 20 ~ 9. 21/9. 21 ~ 9. 22/9. 22 ~ 9. 23)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중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일정으로 금산사에서 사찰 예절교육, 108배 및 참선, 공양, 스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힐링의 시간을 체험하고 싶은 이들은 사전에 금산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약하면 된다.

국내 최고의 전통 농경문화 체험행사로 작년까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지평선 축제기간동안 템플스테이를 통해 이색적인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이밖에 김제시는 지평선 축제기간동안에는 ‘농촌에서 하루’와 ‘지평선 팜스테이’ 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산사 템플스테이 담당자는 “전국 및 해외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한국의 불교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도 즐기고 고즈녁한 산사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