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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광주지역법회 개최
고불총림 백양사(주지 토진)가 지역포교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광주 동구청 강당에서는 방장 지선 스님과 법선 스님(문빈정사 주지), 소운 스님(관음사 주지)을 비롯해 광주지역신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불총림 백양사 광주지역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서 지선 스님은 “어려운 세상에 부처님의 법을 통해 모두가 편안하고 기원한다”며, “도심지역 법회는 말사와 함께 지속적을 개최해 지역불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법회는 지난 4월 광주지역법회 창립이후 2번째 행사로 향후 백양사는 매월 각 지역별 법회를 개최해, 도심지역 신도를 위한 순회법회를 진행한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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