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선운사, 생전예수재 입재 목차
고창 선운사 생전예수재 입재
6월24일까지 49일간 참회와 업장소멸 기원
윤 5월을 앞두고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가 생전의 업장을 소멸하고 지계와 보시로서 스스로 내생의 복락을 추구하는 정유년 생전예수재 입재식을 봉행했다.
5월 7일 선운사 지장보궁에서 열린 입재식에는 경우스님을 비롯해 선운사 한주 재곤스님, 범여스님, 고창노인복지관장 대원스님, 불학승가대학원장 환성스님, 승가대 학인스님과 불자 100여명이 동참했다.
재곤스님은 법어를 통해 “지장성지라 할 수 있는 지장보궁에서 생전예수재를 봉행하게 된 것은 흔치 않은 소중한 인연이다” 며 “49일간의 기도를 통해 생전에 알게 모르게 지은 업장을 참회로서 소멸하고 내생에 무량공덕을 성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입재한 선운사 생전예수재는 음력 윤5월 초하루인 6월 24일까지 49일간 진행된다.
생전예수재는 불보살님과 호법신중의 가피력으로 스스로 참된 수행과 공덕으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닦아나가는 불교의 전통의식이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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