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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개산대재 및 중악 은빛 작은 음악회
팔공산 영천 은해사 (주지 돈관)는 10월 15일 경내 대웅전 앞뜰에서 창건 1208주년 개산대재 및 중악 은빛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개산 법요식에는 은해사 회주 법타 스님, 관장 돈명 스님, 대구카톨릭대 정홍주 신부, 경산성당 이창영 주임신부, 김장주 경북행정부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회 영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희명 선화여고교장, 송오생 은해사 신도회장 등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개산조 혜철국사와 역대 조사 다례재를 조사전에서 모시고, 육법공양과 명종 5타로 시작된 개산 법요식에는 은해사 회주 법타 스님, 관장 돈명 스님 대구카톨릭대 정홍주 신부 경산성당 이창영 주임신부, 제10교구 소임 스님, 각 말사 주지 스님 및 김장주 경북행정부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회 영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희명 선화여고교장 송오생 은해사 신도회장과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했다.
돈관 스님은 “오늘의 뜻하지 않는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을 다시 새롭게 다짐하면 이 어려움도 능히 극복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인사했다.
회주 법타 스님은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을 통해 번뇌 망상에 사로잡힌 중생제도에 나서는 것은 물론 사회적 갈등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하자”고 법문 했다.
송오생 은해사 신도회장은 “모든 불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참여하여 자비로운 세상, 불국토를 함께 만들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식후 중악 은빛 작은 음악회는 선화여고 관악부와 댄스부, ,판소리, 무용으로 다채로움을 더했고 저녁예불과 만등 점등식으로 팔공산을 밝혔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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