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공바라밀제 및 시니어 문화 축제

응공바라밀제 및 시니어 문화 축제

10월 16일 대응공사 와룡광장에서 개최

대구 대응공사 자혜불교대학(학장 도경)은 10월 16일 대구 달서구 와룡공원 광장에서 와룡산 성서 개구리소년 실종을 위한 위령제와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경 스님, 해운정사 청명 스님, 곽대훈 지역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홍철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2500여명이 참석했다.

도경 스님은 “경로효친의식를 다져 어르신들의 노후를 당당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며 “지역의 다문화가족들이 가족부양의 부담을 줄여주고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와 축사에 이어, 3부로 진행된 행사는 성서 개구리소년들을 위한 육법공양과 회심곡, 바라춤 등이 이어졌다. 또 달서 어울림 마당으로, 가요제 본선과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과 달서구 지역 다문화여성의 출산자금 보시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