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교정협, 여름용품 후원

전주교도소 교정협, 여름용품 후원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승천스님. 일광사 주지)가 재소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용품을 후원했다.

승천스님을 비롯한 마이산 탑사 진성스님, 혜인정사 진송스님등 불교교정위원들은 6월 30일 전주 교도소를 방문해 부채 2,000개와 냉생수 6,000병을 전달햇다.

승천스님은 “수용자들이 교도소에서 자아반성을 하고 피해자들에게 진신어린 참회를 하며 성실히 교도소 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님은 또 전주 교도소 직원들에게 수용자들이 건강을 잃지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잘 교화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여름용품 전달식에는 승천스님을 비롯해 전주교도소 불교 위원장 진성스님, 여사법회담당 진송스님, 권민석 전주교도소장, 조항덕 사회복귀과장, 이원일 금산사 사무국장등이 참석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