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증심사 명사초청법회

무등산 증심사 명사초청법회

2013년 06월 04일 by jeungam

    무등산 증심사 명사초청법회 목차

무등산 증심사 명사초청법회

 

최근 불교계의 명강의를 듣고 싶다면 증심사에 가라는 말을 한다.

 

 2012년부터 광주 불교계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던 ‘무등산 증심사 명사초청법회’가 올해 3번째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강사로 강연을 개최했다.

 

‘무등(無等)에서 길을 묻다-33선지식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증심사(주지 연광) 명사초청법회는 광주지역 불교의 대중화를 위해서 출ㆍ재가를 아우르는 33인의 선지식을 초청하는 대중법회이다.

 

이날 강운데 시장은 강연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은 잘 보존되고, 시대에 맞게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등산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하여, “무등산의 가장 소중한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증심사를 비롯한 불교문화유적이다”라며, 보존과 시민들의 올바른 이용을 당부했다.

 

증심사는 이날 강운태 시장에 이어 6월 23일 서광스님(미국 서운사 주지), 7월 22일 진화스님(봉은사 주지), 8월 30일 진오스님(구미 대둔사 주지), 9월 28일 도일스님(송광사 율원장), 10월 19일 김혜옥(방송인), 11월 각묵스님(초기불전 연구원) 등이 차례로 강사로 나선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