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자연사찰음식 체험전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자연사찰음식 체험전

혜각스님의 제철 자연음식 특강

 

지난해 12월 개원한 자연음식문화원이 1월 21일 전주 시민들을 위한 자연사찰음식 체험전을 개최했다.

 

정기강좌외에 특강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자연음식 체험전은 꾸준하게 자연음식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혜각스님이 특별강사로 나섰다.

 

유해 먹거리로부터 건강을 지켜내고 식습관 개선과 제철 자연음식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기 위한 이번 특강은 80명의 정원을 넘어선 120여명이 수강신청을 해 사찰음식에 대한 일반 시민의 관심을 반영했다.

설 음식을 응용한 떡이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즉석떡국과 메밀만두, 늙은 호박잼의 3가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혜각스님은 젊은 시절 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조차 퇴원조치를 당했으나 자연음식으로 암을 극복하고 꾸준하게 자연음식을 연구, 보급하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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