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심포 거전리 해변에서 해넘이 법회 개최

금산사, 심포 거전리 해변에서 해넘이 법회 개최

2012년 01월 03일 by jeungam

    금산사, 심포 거전리 해변에서 해넘이 법회 개최 목차

금산사 해넘이 법회

신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해넘이 법회가 지난해 12월 31일 김제시 심포면 거전리 해변가에서 열렸다.

금산사 원행주지스님, 남고사 주지 원혜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전북지역 불자님 300여명이 함께했다.

예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속에 진행된 이날 해넘이 법회는 신묘년 한해동안 쌓인 업장을 소멸하고 임진년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흐린 날씨탓에 해넘이를 보지는 못했지만 참석한 불자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아 기도정진에 임했다.

법회를 마친 불자들은 전북불교회관으로 이동해 성도절 철야정진을 이어갔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성도절법회에는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의미를 되새기는 성도절 법회는 새해 첫날 새벽 5시까지 이어졌다.

금산사에서는 새해 아침 모악산정상에서 새해맞이 산행도 개최했다.


금산사 해넘이 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