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정각사 삼존불 점안법회 봉행

익산 정각사 삼존불 점안법회 봉행

2011년 11월 12일 by jeungam

    익산 정각사 삼존불 점안법회 봉행 목차

익산 정각사 삼존불 점안법회

익산 정각사 삼존불 점안법회 봉행

익산 정각사(주지 일행)가 익산서부지역의 수행과 포교를 아우르는 전법도량으로 탄생하게 된다.
정각사는 11월 6일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대웅전 삼존불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

익산사암연합회장 지광스님(숭림사 주지), 남원사 상래스님, 관음사 덕림스님등 지역스님들과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이춘석 민주당 국회의원등 각급 기관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삼존불 점안 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이날 증명법사인 월주스님은 법어를 통해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도 여법하게 불사를 회향한 일행스님을 비롯한 정각사 사부대중의 노고를 치하한 후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불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대승보살의 자세로 신행생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님은 또한 “성스러운 삼존불 조성불사에 동참하지 않은 불자들도 성스러운 불사를 환희 찬탄하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공덕이 된다” 며 모두 함께 찬탄하고 기뻐하자고 설했다.

정각사 주지 일행스님은 “석가모니부처님, 관음보살, 지상보살의 삼존불 조성불사에 동참해준 사부대중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대중의 원력을 바탕으로 수행과 교육, 전법도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한 익산 정각사는 들판의 작은 마을에 자리잡고 일행스님을 비롯한 불자들이 직접 배추, 고추등의 농작물을 경작하며 한편으로 수행과 전법에 노력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사찰로 금산사 포교국장, 관음사 주지를 역임한 주지 일행스님의 포교역량으로 익산 서부지역의 전법도량의 발전이 기대되는 사찰이다.

익산 정각사 삼존불 점안법회

익산 정각사 삼존불 점안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