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불교포교결집대회 성료

호남불교포교결집대회 성료

2011년 11월 09일 by jeungam

    호남불교포교결집대회 성료 목차

호남불교 포교결집대회

 

호남불교포교결집대회 성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과 호남지역 6대본사 협의회가 주최한 호남불교포교결집대회가 지난 10월 30일 4000여명의 스님과 신도들이 염주체육관을 가득 매운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암도스님(조계종 원로의원), 혜총스님(포교원장), 호남6대교구 본사 주지와 각 말사스님 200명과 포교사단, 합창단을 비롯해 호남지역 불교신행단체가 참여했다.

‘다시함께 세상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결집대회는 한글금강경 독송, 오분향례, 전도선언문 낭독을 4000여명의 대중이 동시에 합송하여 큰 감명을 주었다.

또한 이번 결집대회는 호남불교중흥원년으로 삼고 한국 제1의 전법지역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염원으로 개최되었다. 그리고 호남지역 포교영상과 호남포교 활성화의 염원을 담은 발원문이 낭송되어 호남불교 활성화를 위한 간절한 바램도 진행되어 큰 의미를 주었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 무대에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화순 만연사의 괘불이 걸리고,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오분향례와 한글금강경 독송, 봉행사, 포교영상, 발원문, 전도 선원문, 사홍서원으로 진행됐다.

영조스님(송광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포교의 중요성은 커졌지만, 호남은 이러한 현대 사회의 요구를 수용하기에 그간 힘든 여건이었다”며, “오늘 모인 장엄한 힘으로, 스스로 더욱 열심히 정진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부처님 법으로서 더욱 매진하자”고 말했다.

봉행사에 이어 혜총스님은 치사를 통해 “이제 부처님의 제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자신있게 포교 현장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조계종 포교결집대회는 “포교가 희망입니다”라는 기치로 지난 2009년 서울을 첫 시작으로 인천, 대전충청 등 전국에서 차례로 진행되고 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 전남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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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불교 포교결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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