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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군산교도소 봉축 특별 수계 법회 봉행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5월 4일 군산교도소 강당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과 불자 재소자들을 위한 특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법만스님과 도명스님, 도천스님, 진광스님, 군산 성불사 종명스님, 동국사 종명스님 등 선운사 대중스님들과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재소자 5백여명이 동참한 이날 봉축법요식에서 법만스님은 재소자들에게 봉축법어를 통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성불의 씨앗, 참 나를 찾는 씨앗,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발원을 통해 모든 생명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 불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은 “언제 어디서나 결연한 주인의식을 실천하면서 타인의 이익과 평화를 보호하고 참회와 서원의 삶을 살아 달라”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는 28명의 재소자가 법만스님으로 부터 5계를 수지하고 불자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법회에 참석한 불자재소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진흙속의 연꽃같이 언제 어디서나 흔들리지 않는 불자가 되겠다”고 서원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 앞서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재소자들에게 합장주와 간식, 간식등을 군산교도소 측에 전달하고 재소자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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