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숭림사 자연과 하나되는 템플스테이 개최 목차
숭림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이 송편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익산 숭림사 자연과 하나되는 템플스테이 개최
올해 처음으로 템플스테이 지정사찰로 지정되면서 의욕적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한문을 익힐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개최했습니다.
숭림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이 함라산 둘레길 탐방에 나서고 있다.
8월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자연과 하나되는 여름불교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된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번 숭림사 템플스테이는 전주 효정중학교 한문교사인 고현옥 선생님이 진행하는 한문 교실과 일산 정발중학교 도덕교사인 장미숙 선생님의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최근 조성된 함라산 둘렛길 탐방, 불교문화재 탐방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인근의 함열성당 초등학교 교리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종교간의 화합과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숭림사 주지 지광스님은 “무더운 날씨와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보람을 느낀다” 며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숭림사에 머물며 음식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재에 자부심등 불교문화에 대한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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