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82 Page)
썸네일 고창 선운사, 팽목항 법당에서 기도정진 고창 선운사, 팽목항 법당에서 기도정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 기원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스님)는 세월호 참사 한 달을 맞은 5월 15일과 16일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의 극락왕생과 실종자의 귀환을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했다. 법만스님을 비롯해 문수사 주지 태효스님, 미소사 주지 종범스님, 도솔암 진용스님, 군산 관음사 도천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선운사, 관음사 불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법회는 진용스님의 집전으로 천수경과 금강경 봉독에 이어 관세음 정근을 하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실종자들의 귀환을 염원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공업중생이라는 말이 있듯이 누구의 탓하고 원망할 일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모두의 책임이다” 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
썸네일 조계종 통합정보사이트 선보여 조계종 통합정보사이트 선보여 사찰, 불교단체의 소식을 한곳에 모아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조계종 통합정보 사이트(이하 통합정보 사이트)를 선보인다. (통합정보사이트 바로가기) 통합정보 사이트는 종단의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의 홈페이지, 사찰, 및 불교단체 등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를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보여 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홈페이지 담당자가 게시물을 등록하면 홍보자료, 사진, 동영상 등이 자동으로 연동되어 통합정보 사이트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방문자들은 각각의 사찰과 단체 홈페이지를 일일이 들어가지 않고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찰과 단체들은 불교계 최대 사이트인 종단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썸네일 고불총림 백양사, 갑오년 하안거 결제법회 봉행 고불총림 백양사, 갑오년 하안거 결제법회 봉행 고불총림 백양사(방장 지선스님)는 5월 13일 대웅전에서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하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 백양사 고불선원, 운문암 운문선원, 천진암 백장선원, 담양 용흥사, 불회사의 수좌들이 갑오년 하안거 결제에 방부를 들였다. 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지선스님은 결제 법어를 통해 “窮(궁)한즉 獨善其身(독선기선)으로 山川을 풍성케 하고 達(달)한즉 兼善天下(겸선천하)로 全宇宙(전우주)를 윤택하게 함이라.”는 결제 법어를 내렸다. 스님은 “사랑은 헌신을 해야 의미가 있으며 금전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 때 가치가 있다”며 “ 수행자들의 饒益衆生(요익중생)이야 강조할 필요가 없으며 우리 모두의 삶이 될 때 진정으로 즐겁고 살맛나는 행복으로 통하는 ..
썸네일 생명나눔-포교사단 홍보제휴 협약 생명나눔-포교사단 홍보제휴 협약 “장기기증 홍보는 곧 불교포교”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5월 14일 법인 회의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사단장 곽명희)과 생명나눔운동 확산을 위한 홍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각각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한 후 이사장 일면 스님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불교 포교와 연계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공동 홍보를 하면 불교계에 더욱더 큰 생명나눔운동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서 “요즘 우리 모두 세월호 사건으로 슬픈 이별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더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면서 “한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장기기증 희망등록 확대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명희 포교사단장은 자리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한 후 ..
썸네일 전북지역 각 사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전북지역 각 사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부처님오신날인 5월 6일 금산사, 선운사 등 전북지역의 각 사찰에서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김제 금산사는 대적광전 앞에서 조실 월주스님, 주지 성우스님,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주정기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등 신행단체장들과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월주스님은 봉축법어에서 “신라 원효스님은 화쟁사상을 통해 원융무애(圓融無碍)라는 한국불교의 사상적 근간을 매개로 현실세계의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며 “화쟁(和諍)의 참 뜻을 헤아리면서 서로 용서하고 화합하면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는 따듯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설했다.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도 봉축법요식을 ..
썸네일 조계종, 팽목항 법당 점등식 및 봉축법요식 봉행 조계종, 팽목항 법당 점등식 및 봉축법요식 봉행 6일 저녁에는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풍등기원 전국 사찰에서 ‘진도 여객선 실종자 무사 생환’ 기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한불교 조계종은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지난 5일 팽목항 법당에서는 점등식을 한데 이어, 오늘 6일 봉축법요식을 진행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과 가족들의 아픔과 상처를 함께 나누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실종자들의 무사귀환 기원했다. 5일 열린 점등식은 보선스님, 도법스님과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 진도사암연합회 스님 및 불자, 조계종긴급구호봉사단원, 실종자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예불문, 관음정근, 발원문, 반야심경, 추모와 위로의 말씀, 점등식, 순례기도로 진행됐다. 이날 점등식에서 도법스님은 “탐욕과 어리..
썸네일 익산 봉축위, 부처님 오신날 연등제 봉행 익산 봉축위, 부처님 오신날 연등제 봉행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부처님 오신 참 뜻 기려 전북 익산시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덕림스님. 관음사 주지)는 5월 4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연등법회를 봉행했다. 금산사주지 성우스님, 익산사암연합회장 덕림스님, 숭림사 주지 지광스님, 태봉사 혜안스님 등 지역 사암스님들과 이택회 익산불교신도연합회장, 김진수 전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송동기 능인회장, 이한수 前 익산시장 등이 참석한 이날 법회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영산작법과 살풀이 춤, 추모 발원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덕림스님은 “한없이 어리고 애꿎은 생명이 어둠에 갇혀 온 국민의 가슴과 나라를 아프게 하고 있다” ..
썸네일 임실 제6탄약창, 호국장영사 봉축법회 봉행 임실 제6탄약창, 호국장영사 봉축법회 봉행 부대안전 및 세월호 희생자 추모 전북 임실 제6탄약창 호국 장영사(지도법사 이성강 포교사)는 5월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대 장병들의 안전과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해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이원일 금산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법회는 군 복무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장병들과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다시는 이와같은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불보살님께 기원했다, 주정기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과 서유원 금강회장, 위봉사 관음사 불자 등 2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는 부처님이 오신날을 맞아 대규모 연등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범 국민적 애도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추모법회로 진행됐다. 이성강 포교사는 “순국 선열들의..
썸네일 군산 불교계, 세월호 희생자 추모법회 봉행 군산 사암련, 세월호 희생자 추모법회 봉행 2일 은파공원에서 사부대중300여명 동참 온 국민을 슬픔에 잠겨 충격에 빠진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추모법회가 봉행됐다. 군산사암연합회(회장 도연스님. 상주사 주지)는 5월 2일 군산 은파공원 특설무대에서 군산사암연합회 스님들과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추모법회를 개최하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 생존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염원했다. 삼보사 법송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모법회는 천수경 봉독에 이어 무상게,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추모시 낭송, 군산 연합합창단의 추모노래, 추모발원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연스님은 대회사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해 부처님께 진심으로 참회한다..
썸네일 부안 혜원사, 세월호 희생자 추모법회 봉행 부안 혜원사, 세월호 희생자 추모법회 봉행 지난 1993년 부안 위도앞바다에서 침몰한 서해페리호 참사의 악몽을 기억하고 있는 부안 혜원사(주지 정원)는 4월 30일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법회를 부안 목원 예식장에서 개최했다. 당초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세월호 참사사태로 인해 문화공연을 취소하고 추모제로 대신했다. 송광사 회주 도영스님, 부안 개암사 재안스님, 부안 혜원사 주지 정원스님을 비롯해 혜원사 불자들과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동참했다. 도영스님은 법어를 통해 “자녀들에게 재물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보다 정신적인 풍요를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며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자녀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물려주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