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대원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익산 대원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2008년 09월 22일 by jeungam

    익산 대원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목차

 


익산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대원회(회장 문여주)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례상을 차려줘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7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대원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익산 관음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평소의 밑반찬 제공뿐만 아니라 송편, 굴비, 과일 등의 제수를 마련해 32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대원회 문여주 회장은 “평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해왔는데 마침 한가위를 맞아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 차례용 제수를 준비하게 되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말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말했다.

한편 익산 불교신도회 박중근 회장은 자신의 회사에서 생산한 양말세트를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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