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화계산 반야사 설 명절 맞아 자비의 쌀 기탁

창원 화계산 반야사 설 명절 맞아 자비의 쌀 기탁

2024년 02월 03일 by jeungam

    창원 화계산 반야사 설 명절 맞아 자비의 쌀 기탁 목차

창원 화계산 반야사 설 명절 맞아 자비의 쌀 기탁

 

창원 화계산 반야사(주지 혜명 스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쌀을 마산 회원구청에 기탁했다.

 

반야사 주지 혜명 스님과 경문 스님, 정수교 신도회 총무 등 신도회 임원들은 13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을 방문해 자비의 쌀 150(싯가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반야사 주지 혜명 스님은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계층이 명절만큼은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지역주민과 신도들의 마음이 더불어 밝아지고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소득 가정 및 복지관에 백미 150포 전달

혜명 스님은 또 부처님의 자비사상과 중생을 사랑하는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화영 마산 회원구청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반야사 혜명 스님과 불자들께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자비의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화계산 반야사는 매번 설과 추석 명절이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를 정기적으로 나눔 보시하고 있다. 이번 갑진년 자비의 쌀 나눔은 27번째이다.

 

마산 회원구청은 반야사에서 기탁한 쌀은 회원구청 관내 저소득층 120가구와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