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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착한벗들 다문화교육지원 참여강사 시상식 개최
사단법인 착한 벗들(대표이사 회일스님. 참좋은 우리절 주지)이 ‘2023 다문화교육지원사업 참여강사 교육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2월 15일 전주시 중화산동 착한 벗들 사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사)착한 벗들의 상임이사 석현 스님(참좋은 우리절 총무)을 비롯해 착한 벗들 주춘매 센터장, 한국어 교육 강사와 이중언어 맟춤형 강사 등 10여 명이 동참했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이날 강사들 가운데 희생과 노력을 통한 다문화 학생의 학습 적응 및 학력 증진 기여의 공이 큰 11명의 강사에게 전라북도 교육감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강연남 강사를 포함한 한국어 강사 4명, 중국어 강사 3명, 베트남 강사 3명, 일본어 강사 1명 등이 수상했다.
사)착한 벗들의 상임이사인 석현 스님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증가함으로 학생들에 대한 한국어 및 이중언어 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중시되고 있다”며 “올해 한국어 및 이중언어 강사들이 열심히 활동해 준 결과 행복하고 밝은 다문화 사회 확립이 가능했다”고 강사들을 치하하였다.
사)착한 벗들 주춘매 센터장은 “2023년 다문화교육지원사업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로 훌륭한 성과를 내주신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 다문화교육지원사업’은 한국어 교육 31명을 비롯해 다꿈 이중언어 37명으로 구성된 68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다문화 가정 학생은 한국어 86명, 베트남어 52명, 중국어 25명, 일본어 11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러한 다문화교육지원사업으로 한국어 및 이중언어 능력을 신장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의 자긍심 향상과 진로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가족 및 학교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이 확대되어 갈등요인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또 부모 나라 언어에 관한 관심 표현으로 그치지 않고 이중언어 학습을 바탕으로 상위 수준의 언어를 구사하고자 말하기 대회에 참가하고 언어 자격증 도전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한편 사단법인 착한 벗들은 전북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을 위해 상담, 교육, 문화 체험, 통 번역, 자원봉사단, 외국인 노동자쉼터, 다문화 축제를 운영하며 이주민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착한 벗들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이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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