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회관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팥죽 나눔

전북불교회관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팥죽 나눔

경찰서, 소방서 등 300인분 전달

 

전북불교회관 보현사(주지 제환스님)가 한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새해의 희망을 다짐하는 동지를 맞아 관내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을 위해 팥죽 나눔행사를 열었다.

 

전북불교회관은 동지인 12월 22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전주 덕진소방서 진북분소, 모래내 지구대, 진북지구대, 금암동 행정타운, 진북동 행정타운, 금암동 경로당을 방문해 팥죽을 전달했다.

 

이웃과 함께 팥죽을 나누는 동지의 의미를 되살리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동지팥죽 나눔행사는 총 300인분의 동지팥죽이 전달됐다.

 

이영배 사무국장은 “시민들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관, 소방관,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한해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의미를 담아 동지팥죽을 전달하게됐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