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덕원사 창건 25주년 개산대재 봉행

울산 덕원사 창건 25주년 개산대재 봉행

 

울산 덕원사(주지 덕원)가 창건 제22주년 개산대재를 봉행했다.

 

11월 19일 덕원사 신도회, 지장회, 산악회, 추모관의 주관으로 봉행된 덕원사 창건 25주년 개산대재는 강한설 신도회장의 사회로 명종5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연혁보고, 감사패 증정, 봉행사, 봉축사, 축사,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덕원스님은 “덕원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울산 불교의 중심도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개원한 울산 덕원사는 조계종 4교구 월정사의 말사로 2007년 설법전, 2010년 대웅전과 나한전을 중창했으며 2022년에는 덕원사 추모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석가설법도가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성낙두 경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