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초아의 봉사대상 사회봉사 대상 수상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초아의 봉사대상 사회봉사 대상 수상

 

국제로타리3670지구(총재 국승일)와 SBS전주방송(JTV 대표이사 한명규)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9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마이산 탑사 주지)이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4월 29일 김제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진성스님은 국내외 구호나눔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500만원이다.

국내외 구호나눔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

진성스님은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소임을 맡으면서 전라북도와 베트남 닥락성과 협약을 통해 활발한 문화와 경제 교류를 이어왔다.

201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베트남 닥락성 초등학교 태양광 정수시설을 지원하고 매년 장학금과 자전거를 년100대씩 후원해왔다. 국내에서는 동지 팥죽 나눔, 2주에 한 번씩 무료 국수 나눔을 펼치고 있다. 전주교도소 교정위원회를 통해 재소자 교정 활동, 소년원 교화 활동, 군부대 위문공연을 펼쳐왔으며 진안지역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백미 나눔을 십여 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이사를 맡고 있으면서 홍삼고추장 만들기 이웃 나눔, 어르신 생신잔치를 11년째 이어오고 있고, 4대 종교간 밑반찬 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실천해왔다.<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