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공생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캠페인 진행 목차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지원 위한 캠페인 진행
지구촌공생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과 생활터전 복구를 위해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6일 새벽 4시 17분, 모두가 잠든 새벽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은 튀르키예와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이집트까지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 이후 70여 차례가 넘는 여진이 이어졌으며, 현재 두 국가의 사망자 수는 3만7000명 이상으로 2003년 이란 대지진(사망자 3만1000명)의 피해 규모를 넘어선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지금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곳곳에선 기적 같은 구조 소식도 이어지고 있지만, 살아남은 사람들 또한 영하의 강추위와 배고픔, 추가 여진, 위생 문제로 2차 재난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지구촌공생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긴급 모금을 진행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구촌공생회 사무처장 덕림스님은 “대규모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국민들이 하루빨리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모금은 지구촌공생회 모금함(https://box.donus.org/box/goodhands/earthquake_2023) 또는 후원계좌(기업 062-070908-01-011/사단법인지구촌공생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지구촌공생회는 2006년 인도양 지진해일, 2008년 미얀마 나르기스 태풍,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5년 네팔 대지진, 2017년 포항 지진,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1년 네팔 홍수, 2022년 경북ㆍ강원 산불 피해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시 성금 전달은 물론 재원 지원, 재건 복구와 같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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