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태허당 지성대종사 제23주기 추모재 봉행

선운사 태허당 지성대종사 제23주기 추모재 봉행

2021년 01월 19일 by jeungam

    선운사 태허당 지성대종사 제23주기 추모재 봉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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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태허당 지성대종사 제23주기 추모재 봉행

방역지침 준수하며 문도스님과 교역직 스님들만 참석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가 선운사 주지를 역임하며 선운사 중흥을 이끌었던 태허상 지성대종사 23주기 추모재를 봉행했다.

1월 12일 선운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된 추모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계 문도스님들과 교역직 대중스님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봉행됐다,

이날 예정된 포살법회도 코로나 확산방지와 당국의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취소됐다.

태허당 지성대종사는 1930년에 태어나 19세에 사미계를 받고, 25세에 구족계를 수지한 뒤, 내장사 주지, 선운사 주지와 조계종 5~9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1997년 선운사에서 입적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