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교도소교정協 1400인분 모시송편, 컵라면 전달 목차
전주교도소교정協 추석맞아 따듯한 정 전해
9월 25일 1400인분 모시송편, 컵라면 전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참회의 삶을 살고 있는 재소자들에게 마음따듯한 정이 전달됐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진성스님(태고종 전북종무원장)과 교정협의회원들은 추석을 앞둔 9월 25일 전주교도소를 방문해 1,400명분의 모시송편과 컵라면을 전달했다.
진성스님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재소자들의 어려움 또한 가중되고 있어 교정협의회에서 사랑의 송편과 컵라면을 전달하게됐다” 며 “재소자들이 자아반성을 통해 마음을 잘 다스려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병묵 전주교도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재소자들이 8개월간 답답하고 우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며 “교정위원들께서 추석을 맞아 송편과 컵라면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재소자들이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활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교정협의회 고문 승천스님(정읍 일광사 주지)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교정위원들이 고개숙이고 있는 재소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종교활동으로 교정교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주교도소 교화위원들과 태고종 전북종무원 현진스님, 행담스님, 명각스님, 명현스님, 마이산 탑사 탑밴드 단원등이 참석했다.<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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