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쌍봉사, 수재 이재민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 동참

진안 쌍봉사, 수재 이재민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 동참

2020년 08월 14일 by jeungam

    진안 쌍봉사, 수재 이재민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 동참 목차

진안쌍봉사-수재이재민-급식봉사활동-음식준비모습
수재 이재민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진안쌍봉사 보경스님과 섬김자원봉사단

진안 쌍봉사, 수재 이재민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 동참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이 수용되어있는 진안군 5개면 임시 대피소 주민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안 쌍봉사 보경스님과 섬김 봉사단은 8월 7~9일까지 3일간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용담면 주민 등 5개면 이재민들이 수용되어 있는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급식 도시락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10일에는 남아있는 부식재료를 이용해 진안군 청소년꿈터 지역아동센터 등 4개 기관에 도시락 210개를 전달했다.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은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농경지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희망을 잃지않고 용기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 쌍봉사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밥상’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진안쌍봉사-보경스님-수재이재민-급식봉사활동-음식준비모습
진안 쌍봉사 보경스님과 봉사자가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수재 이재민 급식봉사활동에 동참한 보경스님과 자원봉사자들
수재 이재민을 위한 급식봉사활동에 동참한 진안 쌍봉사 보경스님과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