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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얼음용 생수 3만병 전달식
회장 진성스님, 수용자 복지향상에 힘쓸터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진성스님.태고종 전북종무원장)가 수용자들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얼음용 생수 3만병을 지원했다.
최근 2년 임기의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에 취임한 진성스님을 비롯한 전주교도소 교정위원들은 7월 3일 코로나19사태의 여파로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용자들의 수용생활을 돕기위해 얼음용 생수 3만병을 전주교도소에 전달했다.
얼음용 생수 전달식에는 교정협의회 고문 승천스님(정읍 일광사), 김용운 장로, 백연기 대표, 명예회장 오성택 목사, 현진스님, 행담스님, 회일스님 등 스님들과 이원일 사무국장을 비롯한 교정협의회 운영위원, 전주교도소 최병록 소장, 사회복귀과 이관영 과장, 공현철 계장, 김정하 계장, 태고종 나누우리 봉사단원등이 참석했다.
진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전주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돕는 자비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교정협의회의 위원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서 이처럼 수용자들을 위해 얼음용 생수를 전달할 수 있게됐다” 며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교정위원들이 모아온 생수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님은 또 “2년간의 교정협의회장 임기동안 수용자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을 쏟겠다” 며 “많은 수용자들 중 치열한 자아반성을 통해 진심으로 참회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수용자가 될수 있도록 교정교화활동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교도소 소장 최병록 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수용자들을 위해 교정협의회에서 후원해주신 떡과 생수를 수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며 “후원해주신 생수는 30°C 이상의 폭염이 발생시 수용자들에게 고루 나누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수용자들을 위한 교정교화활동의 일환으로 3만병의 얼음생수를 전달해왔다.<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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