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명상센터 생활관 상량

세계평화명상센터 생활관 상량

2019년 07월 09일 by jeungam

    세계평화명상센터 생활관 상량 목차

세계평화명상센터 상량식

세계평화명상센터 생활관 상량

내년 연말까지 완공목표로 공사 중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주지 성우스님)가 전주시 만성동 서고사에 건축중인 세계평화명상센터 명상생활관 상량식이 열렸다.

6월 28일 서고사 현장에서 열린 상량식에는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남고사 주지 원혜스님, 심곡사 주지 화평스님, 은적사 주지 석초스님, 수현사 응묵스님 등 스님들과 불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성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사회속에서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할 수 있는 세계평화명상센터에 생활관을 우선적으로 건축중에 있다” 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서 내년 연말까지는 완전히 불사가 회향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많은 정성을 모아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량식을 마친 생활관은 1,2층은 콘크리트 구조, 3층은 전통 한옥형태로 기계실과 사무실, 명상체험자들의 숙소, 상담실, 접견실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산사는 세계명상센터가 건립되면 명상생활체험을 통한 평화와 공존의 정신 확산과 한류정신을 대표하는 전주시의 정체성과 종교문화 도시의 모델 구축, 미륵사지 및 한옥마을과 연계한 명상체험 관광지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