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영산작법보존회 무형문화재 주간 발표회 (2015년) 목차
이 영상은 지난 2015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주간을 맞아 전주 한옥마을 소리문화전수관에서 열린 전북무형문화재 18호 전북영산작법보존회 발표회 모습입니다
전북 영산작법보존회 (靈山作法保存會)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지정(등록)일 1998.01.09
판소리, 가곡과 함께 우리나라 삼대 성악곡 중의 하나인 범패는 불교음악으로 죽은 사람을 극락으로 보내는 천도의식에서 부르는 의식음악이다.
넓은 의미의 범패에는 소리 이외에 춤이 포함되는데, 이때의 춤을 가리켜 작법이라 한다.
작법은 재(명복을 빌기 위하여 드리는 불공)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불교무용으로 나비춤, 바라춤, 법고춤 세 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전북지역에서는 나비춤을 어산춤이라 부른다.
영산작법은 전북지역의 문화예술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어 서울지역의 작법과는 차이를 보이는데 서울지역에서는 향화계를 주로 행하는데 반해 전북지역에서는 운심계를 주로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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