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년대사 선운사에서 불교문화체험

미국 청소년대사 선운사에서 불교문화체험

2017년 05월 08일 by jeungam

    미국 청소년대사 선운사에서 불교문화체험 목차

미국 청소년대사 선운사에서 불교문화체험

미국 청소년대사 선운사에서 불교문화체험

미국 청소년 대사로 선발된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불교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에서 선발된 청소년 대사 23명은 4월 29일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에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불교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국의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전주 한옥마을 둘러본 후 선운사에 도착한 청소년 대사들은 1박 2일의 일정동안 선운사의 사찰음식, 예불, 명상, 참선, 108배, 연꽃 만들기 체험, 단청그리기 등을 통해 불교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오성호 선운사 템플스테이 팀장은 “우리 전통 곳곳에 스며있는 불교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불교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청소년대사들의 한국 방문은 전라북도와 미국의 전통적인 친한 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마크민튼 전 주한미국대사)는 1992년 LA에서 발생한 폭동 이후 한국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따라 1993년 설립된 단체로, 양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미래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2010년부터 매년 청소년 대사 초청사업을 진행하여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위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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