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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사승가대학 율학승가대학원 졸업식
비구니 전문 교육도량 청암사승가대학과 율학승가대학원 전문과정 졸업식이 1월 23일 청암사 자양전에서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청암사승가대학장, 율학승가대학원장 지형 스님, 직지사 주지 흥선 스님, 청암사 주지 상덕 스님, 천해사 주지 성준 스님, 동문회장 유화 스님, 백련암 재헌스님, 서정하 김천시 자치행정국장, 이명기 시의원, 홍용득 증산면장, 졸업생 가족, 청암사 신행단체인 선행회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열덟번째 졸업식을 맞는 청암사 율학승가대학원은 8명의 졸업생과 30회째를 맞는 청암사승가대학은 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율학승가대학원 명성 스님과 승가대학 졸업생 능혜 스님이 조계종 교육원장상을, 성효 스님이 학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학장 지형 스님은 “학인 스님들이 손수 제작한 애니메이션 '남한산성의 소리‘ 작품 회향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불교의 깨달음의 목적은 개인의 행복과 해탈 열반에만 멈춰져 있지 않고 모든 중생의 이익과 행복, 더 나아가 그들의 해탈 열반을 향해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스님은 수행과 포교를 위해 신심 전력하고 이 세간을 통해 가진 만큼 베푸는 중생을 향한 자비심을 발현하여 각자의 처소에서 성실히 수행하는 진정한 이 시대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상덕 스님도 “청암사승가대학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면서 수행과 전법교화에 전력하면서 ‘창작염불대상’ ‘외국어스피츠’로 청암사를 빛내기도 했으며 조선시대를 살다가신 스님들의 자비심을 알리고자 기획. 제작한 애니메이션 ‘남한산성의 소리’를 탄생시킨 청암인 모두에게 자비심과 애민정신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졸업을 축하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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