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 삼세불 사면법당 개당법회 봉행

완주 송광사 삼세불 사면법당 개당법회 봉행

2015년 05월 21일 by jeungam

    완주 송광사 삼세불 사면법당 개당법회 봉행 목차

완주 송광사 삼세불 사면법당 개당법회 봉행

보광명전, 무량수전, 유리광전 편액 및 주련불사 회향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스님)가 삼세불 사면법당 개당법회를 봉행했다.

 

5월 20일 송광사는 기존의 대웅전 편액외에 보광명전, 무량수전, 유리광전 3개의 편액과 20편의 주련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하고 편액 주련불사 회향법회와 삼세불 사면법당 개당법회를 봉행했다.

이 날 법회에는 송광사 회주 도영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지성스님, 보현사 회주 자광스님. 팔달사 회주 혜광스님, 화과원 원혜스님등 종단 원로스님들과 백담사 유나 영진스님, 전 화엄사 주지 종삼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유남희 전북불교발전협의회장, 최원석 완주 경찰서장, 박재천 전주 소리문화축제 집행위원장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도영스님은 “불자여러분들이 송광사의 주인이 되어 삼세불의 편액과 주련에 새겨진 부처님의 금구를 마음에 새겨 수행정진의 지표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법진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삼세불의 가르침을 현세에 구현하고자 언제 어디서나 설법이 이루어지는 도량을 만들고자 서원한다” 며 “천년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전히 이어오고 있는 송광사가 있어 중생들의 희망이 영글어가고 고통이 덜어지며 행복을 찾아 길 떠나는 모두에게 불보살님의 가피가 있기를 꿈꾸며 이러한 꿈들이 우리의 삶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서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완주 송광사 삼세불 사면법당 개당법회송광사 대중스님들이 무량수전 편액을 제막하고 있다

 

완주 송광사 삼세불 사면법당 개당완주 송광사 삼세불 사면법당 개당법회에 참석한 사부대중

 

완주 송광사 삼세불 사면법당

 

완주 송광사 삼세불 사면법당송광사 주지 법진스님이 사면법당 편액 및 주련제막에 앞서 관음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