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상주사 '목조삼세불좌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군산 상주사 '목조삼세불좌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2013년 05월 31일 by jeungam

    군산 상주사 '목조삼세불좌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목차

 

군산-상주사-목조삼세불좌상

군산 상주사 '목조삼세불좌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군산 상주사 목조삼존불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21호로 지정됐다.

 

군산시는 5월 28일 군산 상주사 목조삼세불좌상이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형문화재 제221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상주사 목조삼세불좌상은 대웅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7호)에 봉안돼 있는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여래불로 이뤄진 삼존불이다.

 

17세기 전반에 활동한 조각승 인균의 불상과 옷 주름의 표현방식이 비슷하고 전반적인 양식 특징으로 미뤄 17세기 전반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상주사는 606년 백제 무왕 때 창건된 사찰로 고려 공민왕 11년(1362)에 나옹대사가 중창을 하고 조선 인조 19년(1641)에 취계대사와 영조 38년(1762년) 학봉선사가 각각 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