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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대원사 학술대회 개최
전북 완주 대원사(주지 석문)는 4월 16일 전주역사박물관 녹두관에서 ‘완주 모악산 대원사의 역사와 문화유산유산’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모악산 대원사 화전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월정사 성보박물관장 태경스님의 ‘진북대사 설화에 나타난 경전의 역할과 의미’ 엄기표 단국대 교수의 ‘완주 대원사 석조미술과 역사적의의’ 최선일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장의 ‘대원사 목조불상의 제작시기와 조각승 추론’ 최경현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관의 ‘완주 대원사 소장 고승 진영에 대한 소고’의 순으로 발표에 이어 이태호 명지대 교수의 주관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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