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 임직원, 불교회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 펼쳐

전주지방법원 임직원, 불교회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 펼쳐

전주지방법원(법원장 고영한) 직원들이 전북불교회관 보현사(주지 일원)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영한법원장을 비롯한 부장판사, 사무국장을 비롯한 전주지법 직원 10여명은 4월 22일 오전 전주시 금암동 소재 전북불교회관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전북불교회관 무료급식소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의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이 대부분 아침을 거른 상태로 찾아와 점심을 해결하는 곳으로, 법원장을 비롯한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안내와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지난 해에도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는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은 우리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눈높이를 맞추고, 음식을 나누며,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전주지법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 지방법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사법부로 거듭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