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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불교회관, 도영스님 초청법회 봉행
“부처와 중생의 차이는 욕망에 의해 좌우”
전북지역의 전법 교화도량인 전북불교회관 보현사(주지 일원스님)은 3월 20일 4층 큰 법당에서 250여명의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조계종 전 포교원장 도영스님(완주 송광사 주지)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도영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와 중생의 차이는 탐진치 삼독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니 불자여러분들은 삶과 수행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야 한다” 며 “불자들은 마음으로 부터의 출가를 통해 욕심을 버리고 부처님을 닮아가는 불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법회를 주관한 전북신도회 김백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북 지역의 불자들이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신행활동을 통해 지역불교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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