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불교신도연합회 - 어려운 이웃에 ‘자비의 연탄’ 전달

익산불교신도연합회 - 어려운 이웃에 ‘자비의 연탄’ 전달

2010년 10월 15일 by jeungam

    익산불교신도연합회 - 어려운 이웃에 ‘자비의 연탄’ 전달 목차
 

익산불교신도회-불유이웃에 연탄나르기

 

익산불교신도연합회 - 어려운 이웃에 ‘자비의 연탄’ 전달

 

익산지역 불자들의 모임인 익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박중근)는 10월 10일 앞으로 닥쳐올 추운 겨울에 대비하여 익산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모자 가정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을 덜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자비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익산 사암연합회 (회장 우성 백운사 주지)를 비롯한 스님과 불자, 기관장등 60여명이 동참한 이날 자비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익산지역의 관내 어려운 이웃 54가구에 총 1만8백장의 연탄(약 7백만원 상당)을 지역불자들과 함께 직접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익산 사암연합회장 우성스님은 지역불자들의 “지역의 스님들과 불자들이 하나되어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보살행을 실천하는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중근 회장은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더하는 사회복지활동에 불교단체가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