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불교교리 퀴즈대회 개최

전주교도소 불교교리 퀴즈대회 개최

 

전주 교도소 불교교화위원회는 10월 21일 전주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는 불자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불교교리 퀴즈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금산사 사무국장 이원일 법사의 진행으로 불교교리관련 퀴즈를 내면 작은 칠판에 정답을 적는 ‘속칭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교리 퀴즈대회에서 정읍 일광사 승천스님은 “사람은 자기 본성을 알아야 하고 자기가 처해있는 현재 무엇을 위하여 참회하고 무엇을 위해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지 분명하고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고 참회의 삶을 살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광사 승천큰스님은 200여명의 불자들이 먹을 수 있는 떡과 과일을 준비했고 이달의 불자상 30만원, 교리퀴즈 상품30만원, 불자 봉사상 21만원, 교리단체상 라면 12상자(25만원 상당)의 상품을 정읍 신선암과 마이산탑사에서 후원했습니다

전주교도소 불교반에서는 이원일 교화법사, 양현섭 교화법사, 정인택 교화법사 등이 매주 목요일 정기적인 법회를 열어 재소자들의 교화활동을 돕고 있다.

재소자들의 상금은 규정상 직접 전달이 어렵고 영치금으로 전달됩니다.
재소자들의 인권을 위해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