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7공수여단 호국 천마사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 3층석탑 제막식 봉행

익산 제7공수여단 호국 천마사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 3층석탑 제막식 봉행

2009년 12월 17일 by jeungam

    익산 제7공수여단 호국 천마사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 3층석탑 제막식 봉행 목차

7공수여단 호국천마사

익산 제7공수 여단(여단장 홍병기 준장) 호국 천마사에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3층석탑이 조성됐다.

호국 천마사(주지 지수스님)는 12월 13일 송광사 도영스님, 익산 사암연합회 총무 정산 스님을 비롯한 지역스님들과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박중근 익산신도연합회장. 천마사 금강회 서종록중령을 비롯한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천마사 개산 22주년 기념법회및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 3층석탑 제막식을 봉행했다.

7공수여단 호국천마사

호국 천마사 법당 개원부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송광사 도영스님은 법어를 통해 “어제밤 꿈속에는 머리머리마다 부처이더니 이른아침 눈을 뜨니 물건마다 보살이더라”는 게송을 설하고 “여러분들이 이 법당의 주인이고 이세상의 주인이니 열심히 수행해서 부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익산 사암연합회장 우성스님은 정산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익산지역의 군법당에도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3층석탑 봉안을 지역의 불자들과 함께 축하한다.” 며 “지역의 스님들과 불자들이 힘을 모아 익산지역의 군 포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3층석탑에 봉안하게된 부처님 진신사리는  1985년 부산 대각사에서 열린 국제대승보살계 법회때 태국의 부디봉스님이 기증하신 사리 500과중 광주 덕림사에서 분과된 3과이다.



7공수여단 호국천마사

                ▲ 점안법회에 앞서 전북지방무형문화재 영산작법보존회 스님들이 바라춤등 점안의식을 봉행하고 있다 

                ▲ 서종록 호국천만사 금강회장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익산 가릉빈가 합창단

               ▲ 익산 가릉빈가 합창단의 축하공연

                 ▲ 참석한 스님과 불자들이 사리탑 제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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