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여행사 관계자, 금산사의 향기에 취하다 목차
일본 여행사 및 언론인 금산사 팸투어
김제시가 일본인의 취향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전라북도와 함께 나섰다.
시 문화홍보실에 따르면 전라북도관광협회 주관으로 홍보파급력이 큰 일본여행사, 언론 및 여행클럽 등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지난 30일 천년사찰 금산사 일원을 탐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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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이날 팸투어에서 국내유일 3층 목조건물로서 밖에서 볼 때는 3층 건물이지만 안쪽은 3층 전체가 하나로 터진 통층으로 웅대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국보 제62호 금산사 미륵전과 보물급 문화재 10여점,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소조 미륵존 불상 등을 소개했다.
이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천년고찰의 신비스러움에 감탄하며 미륵전 내벽과 외벽에 그려진 수많은 벽화에 관심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들이 오는 11월 1일까지 전북도내 관광지를 팸투어하는 동안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금산사를 일본인이 즐겨찾는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홍보책을 역점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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