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광활면 5Kg ‘슈퍼’고구마 화제 목차
“20년 농사를 지어왔지만 이렇게 큰 고구마는 처음입니다.”
김제시 광활면 옥포리에 호박만한 슈퍼고구마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옥포리 파일마을 윤양수(5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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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씨는 지난 29일 남편 최갑진(60)씨와 함께 지난 26일 집에서 불과 200여m 떨어진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는 도중 끝없이 호미로 캐야 하는 고구마를 발견했다.
보통 고구마는 15㎝ 이내로 땅을 파면 캘 수가 있었지만 이번에 캔 초대형 고구마는 땅 깊이 20㎝ 가량을 파야 고구마 하나를 캘 수가 있었다.
한손으로는 들 수 없는 이 고구마의 무게는 하나에 5kg. 보통 고구마가 500g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10배가 큰 ‘슈퍼’고구마다.
마을 사람들은 윤 씨 집에 모여 슈퍼고구마를 구경하고 들어보며 신기해했다.
윤 씨는 “지난 7월에는 광활면에 고구마꽃이 피어 기쁨을 안겨주더니 이번에는 대형고구마가 나와 희망을 전해준다”며 “이번 대형 고구마 수확으로 광활면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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