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 개산 1425주년 개산대재맞아 개산 1425주년 개산대재맞아 슬로건 ‘지금 머해?’ 개인과 인류에 질문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주지 화평스님)가 10월 19일 개산 1425주년을 맞아 개산대재를 봉행했다. 금산사 1425주년 개산대재는 대적광전 앞마당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전북무형문화재 18호 영산작법보존회 영산스님, 혜정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의 집전으로 금산사에 주석하며 대중을 제접한 역대조사스님들의 다례재를 시작으로 개산대법회, 모악산 금빛가요제, 만등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산대법회에서 금산사 사부대중은 지난 2021년 입적한 태공당 월주대종사가 평소 주창하고 실천한 ‘깨달음의 사회화’운동을 이어 구체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제 2 깨달음의 사회화'를 선언했다. 금산사 제 2 깨달음 사회화 선언 제2 깨달음의 사회화 .. 진안 쌍봉사 어르신 섬김 효잔치 개최 진안 쌍봉사 어르신 섬김 효잔치 개최큰법당 건립 10주년맞아 어르신 10명초청기념법회 생략하고 어르신 섬김 효 잔치 개최 진안지역에서 모범적인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진안 쌍봉사가 큰법당 건립 10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진안군 어르신 섬김 효잔치’를 개최했다.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스님)는 10월 15일 쌍봉사 마당에서 쌍봉사 신도회 (회장 장미선), 쌍봉사 섬김봉사단과 반찬봉사단(회장 김진옥)과 함께 진안읍내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어르신 섬김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 섬김 효잔치는 쌍봉사 큰법당을 건립 10주년을 맞아 건립법회를 생략하고 대신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섬김 효잔치를 개최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의 차.. 원광대 불교동아리 여연 출범식 봉행 원광대 불교동아리 여연 출범식 봉행10월 29일 익산 관음사 익산 원광대학교 불교동아리가 재창립법회를 갖고 새롭게 ‘여연’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원광대학교 불교동아리 ‘여연’은 10월 29일 익산 관음사 대웅전에서 출범식을 봉행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여연의 지도법사인 관음사 주지 덕림스님, 심곡사 주지 정안스님, 천고사 주지 우경스님과 이미종 지도교수와 정완섭 대불련원광지부동문회장, 최종인 동문(한서대 교수), 문건우 여연회장(교육학과 23학번)과 학생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원광대 불교동아리 여연은 학기 초인 지난 3월부터 창립준비모임을 가지기 시작해 칠불사와 금산사에서의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고 매월 2차례 독서모임을 통해 불교동아리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날 출범식을 갖게됐다. 지도법사 덕림 스님.. 전주 금선암 제4회 금선 보은문화제 개최 전주 금선암 제4회 금선 보은문화제 개최효 문화 계승과 선양위해 풍성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전북도유형문화재 ‘불설대보부모은중경 언해’를 소장하고 있는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스님)이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점차 희미해져가는 효문화를 계승, 선양하기 위한 금선 보은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금선보은문화제는 10월 20일 전주시 완산생활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불설대보부모은중경 언해’의 문화재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금선보은효문화제는 전북무형문화재 ‘전주 기접놀이보존회’ 회원들이 마을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기접놀이로 흥을 돋았다. 안준아 금선암 신도회장은 초청의 말씀을 통해 “금선암 불자들이 중창주 금화당 초안 스님의 유지와 덕산스님의.. 러시아 사하공화국 한국학교 학생들 템플스테이 러시아 사하공화국 한국학교 학생들 템플스테이완주 송광사서 1박2일 불교문화체험 사하공화국 한국학교 설립 30주년 기념 러시아 극동 연방지구 북쪽에 위치한 사하자치공화국 야쿠츠크 사하 한국학교 학생들이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10월 11일과 12일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에서 한국 불교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스님)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인솔교사 1명과 재학생 9명으로 사하 한국학교 설립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학생들은 송광사가 보유한 성보문화재인 대웅전(보물 1243호)등 사찰 문화재 해설을 들으면서 스님과의 차담, 새벽예불, 108염주꿰기, 사찰음식등의 공양체험을 진행하면서 한국 불교 문화의 진수를 맛보았다. 한국 사하 친선협회장으로 부임한 김봉철교.. 선운사 35사단 호국 충경사 군장병 수계법회 봉행 선운사 35사단 호국 충경사 군장병 수계법회 봉행훈련병 포함 400여 장병 동참전법위원회 포교활성화 실천 조계종 24교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가 전북지역 향토사단인 육군 35보병사단(사단장 김광석소장) 호국 충경부대 장병들을 위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10월 26일 육군 35사단 호국 충경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이날 수계법회는 선운사 전법위원회의 포교활성화 실천계획에 따라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봉행하게 됐다. 이날 35사단 군장병 수계법회는 주지 경우스님이 전계아사리, 부주지 운천스님이 교수아사리,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이 갈마 아사리로 나서 호국 충경사 법당을 가득 메운 400여명의 35사단 장병에게 삼귀의계와 신도오계를 설했다. 수계법회에 동참한 장병들은 전계사 경우스님이 삼귀의계와 .. 선운사복지재단, 고창종합병원과 공동 발전 협력 협약 선운사복지재단, 고창종합병원과 공동 발전 협력 협약선운사 사부대중과 복지재단 직원 의료서비스 향상 기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 복지재단(대표이사 경우스님)과 고창종합병원이 공동발전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11월 7일 고창 선운사 동상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조남열 고창종합병원 이사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상호기관의 화합 및 행복을 기여함을 위한 공동 발전 ·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 환자진료와 공공 및 단체발전을 위한 인적 기술적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및 봉사활동 △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의 공동노력 △ 상호 필요한 교육 참여 기회 제공 △ 건강 증진 사업 협약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선운사 주.. 전북불교환경연대 출범 전북불교환경연대 출범환경보살의 길로 나아갈 것 다짐 전북지역 생태계 보존과 기후위기 대응 환경보전 운동을 펼쳐나갈 전북불교환경연대가 출범했다. 전북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종범스님. 고창 미소사 회주)는 10월 27일 전북불교회관 큰 법당에서 창립법회를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지난 2019년 7월 전북불교환경연대 출범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창립 준비위원회를 발족한지 5년만이다. 이날 발족한 전북불교환경연대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전북불교환경연대의 출범은 참회와 환경보살이 되겠다는 참회와 서원이며 동체대비의 큰 가르침을 우리의 좌표로 삼아 내마음을 맑히고 국토를 청정하게 장엄하는 환경보살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서원했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스님은 전북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종범스님에게 임명장과 지부등.. 법보종찰 해인사 보살계 수계법회 봉행 법보종찰 해인사 보살계 수계법회 봉행 법보종찰 해인사가 제 64회 보살계 수계 대법회를 봉행했다. 해인사(주지 혜일 스님)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해인사 금강계단에서 보살계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첫째날인 25일에는 보경당에서 해인삼매 법문을 듣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대승보살로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철야정진을 했다.둘째날인 26일에는 해인사 대적광전 금강계단에서 전계아사리 태허 무관대종사, 갈마아사리 율주 경성스님, 교수아사리 율원장 금강스님을 삼사로 혜문대종사, 태원대종사, 반야스님, 천은스님, 도오스님, 원타스님을 7증사로 모시고 보살계 수계법회가 봉행됐다. 이날 보살계 수계법회에 동참한 2천여 불자들은 개도계법과 명청성법, 사불괴신에 이어 참회과법까지 마치고 참회진언을 염송.. 조계종 24교구 선운사, 중국 보현도량 성지순례 선운사 중국 보현도량 성지순례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가 중국 보현도량 성지순례를 개최했다.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보현도량 성지순례는 본말사 스님들과 신도들이 동참했다. 이번 보현도량 성지순례는 중국의 아미산을 중심으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보현도량을 참배하고 실천과 자비를 상징하는 보현보살의 원을 되새기며 나를 찾아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러산 대불과 함께 세계 문화 · 자연유산에 등재된 아미산은 보현보살을 모시는 중국 4대 불교 명산으로 꼽히며 당나라 때까지는 도교 사원이 많았으나 점점 불교가 성행하면서 불교 사찰이 많아져서, 산시성의 문수보살 도량인 오대산, 저장성의 관음보살 도량인 보타산, 안후이성의 지장보살 도량인.. 이전 1 2 3 4 ··· 4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