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연등축제 스케치 전주 연등축제에서 불기 2552년 전라북도 봉축위원회 공식 연등축제가 전주시청앞 노송광장에서 사부대중 3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많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어린이 대잔치 시상식도 열리고 불기를 상징하는 2552인분의 비빔밥을 비벼 함께 나누어 먹기도 하고 곳곳에서 불교문화와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개막식 후 노송광장을 출발해 영화의 거리 일원을 행진하는 연등축제중 영화의 거리 광장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촛불시위와 함께 어우러지기도 했다. 익산 연등축제 스케치 익산 연등제에서.. 익산 영등동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는데 익산에는 중앙체육공원같이 시민들이 운동하고 즐길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참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인조 잔디 축구장과 청소년 수련원 문화원등이 한곳에 모여있었다. 게으른 탓에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군산 흥천사 제10회 자비의 경로잔치에서.,. 군산 흥천사는 매년 이맘때면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첫해에는 지난 가을에 신도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고 농산물을 팔아 수익금으로 경비를 마련하더니 점차 개량한복, 막걸리, 솔차, 파전등 판매 품목을 늘려 그 규모를 늘려 갔었다. 신도들에게 코끼리 저금통을 나누어 주어 경비를 마련하기도 했었지.... 어느해인가 부터는 바자회를 하지않고 흥전사 경비로만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하긴 그놈의 바자회란것이 결국은 신도들 주머니 터는것이니 안할수도 없고 신도들 입장에서는 아주 곤란한 사람도 있었을 듯 하네요... 바자회를 하지 않는것은 아주 잘한 일인듯.... 그나저나 올해를 마지막으로 경로잔치를 하지 않는다니 섭섭하기도 하네요... 흥천사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먹는것과 나누어 주는 선물에 더 관심이 많은 듯... 나중에는 장기자랑에서 노인들끼리 싸우는 모습도 보여 조금 위험해 보이더만... 그나저나 나도 늙으면 저렇게 될라나 하는 생각도 드는 하루...ㅋ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