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지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 장학금 전달

지난 4월 한달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난치병어린이 돕기 3천배 정진으로 모금된 성금 3백만원이 가정형편상 지속적인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여중 신모양에게 전달됐다.

 

고창군종합복지관(운영위원장 법만스님 선운사주지)은 5월 8일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MBC에서 후원한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과 난치병어린이 진료비를 전달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림중학교 오 모학생과 고창북중 임 모 학생 2명에게는 MBC에서 후원하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이 각 5십만원씩 전달됐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무공스님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며 “이번 지원금이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