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법성사 창건주 법성보살 추모다례재 봉행

창녕 법성사 창건주 법성보살 추모다례재 봉행

2024년 04월 13일 by jeungam

    창녕 법성사 창건주 법성보살 추모다례재 봉행 목차

창녕 법성사가 창건주 덕오당 법성보살 열반 19주지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창녕 법성사 덕오당 법성보살 19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대한불교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를 창건한 덕오당 법성보살 열반 19주기 추모 다례재가 봉행됐다.

 

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주지 법명 스님)41일 법성사 대광명전에서 덕오당 법성보살 열반 19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다례재에는 관음종 종정 홍파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스님, 법주사 율주 무상스님, 미륵종 총무원장 고봉스님, 종회의장 혜산스님, 교육원장 도선스님, 호법원장 경원스님, 포교원장 도현스님, 총무원 부원장 도각스님, 총무부장 홍경스님, 사서실장 법룡스님, 총무원 소임자 스님, 각 사찰 주지스님, 최윤섭 관음종 중앙신도회장, 고복순 백운사 반야회회장, 법성사 신도회 임원들과 불자들이 참석했다.

 

덕성보살 추모다례재

상단예불에 이어 진행된 추모다례재는 덕오당 법성보살전 참배, 비로자나불 십신불 봉독, 상축에 이어 헌향과 헌화, 법성보살 생전 육성법문 청취, 청법가, 법어(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주지스님 인사 및 내 외빈소개, 음성공양(묘각사합창단), 사홍서원, 기념촬영, 회향순으로 진행됐다.

 

관음종 종정 홍파스님을 비롯한 관음종 스님들과 참석 내빈들의 헌향과 헌화에 이어 창건주 법성보살의 생전 육성법어가 이어졌다.

 

관음종 종정 홍파스님

관음종 종정 홍파스님, 불성의 진가를 확인하는 자리되어야

관음종 종정 홍파스님은 법문을 통해 법화경 의주의 비유를 인용하며 누구라도 불성이라는 구슬을 가지고 있어 깨달으면 부처가 될 수 있고 훌륭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어리석은 삶을 살고 있다법성보살은 이미 여러분들에게 구슬을 하나씩 주었다. 법성보살의 추모다례재를 맞아 자신에게 그 구슬의 진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법성보살님은 보살도를 실천하고 수행을 통해 말과 행동이 모범이 되는 분이셨다고 회고하고 보살님의 유지를 받들어 밝은 사회와 미래를 열어갈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창녕 영축산 법성사는 19853월 덕오당 법성보살이 창건했다. 덕오당 법성보살은 유년 시절부터 원인 모를 병으로 고통받다 195810월 경남 창녕군 계성면 영축산에서 기도 중 병고에서 벗어나는 가피를 얻었다.

그 후 중생 구제를 위한 원력을 세워 비로자나불 기도로 정진했으며 경남 창녕군 계성면 사리 영축산 청련사를 중창불사 했다. 이후 법성사를 창건했으나 찾아오는 신도의 수를 감당하기 어려워 1996310일 법성사 관음전 맞은편에 147평의 대광명전을 낙성했다. 이후 불사에 앞장서 경북 청도 약사사 중창불사, 19937월 조계종 청련사 다보탑 건립, 비로자나불 불상 조성, 199410월 청도 대적사 산령각 신축, 19955월 요사채 신축, 화장실을 개축, 경북 영천 육군 3사관학교 법당 신축불사에 동참했다. , 중생구제 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도 힘썼다. <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

창년 법성사 주지 법명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