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 정법사 영축불교대학 입학식 봉행 목차
마산 정법사 영축불교대학 입학식 봉행
교양반·전문반·경전반등 총 209명 입학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부설 영축불교대학이 입학식을 봉행했다.
3월 9일 정법사 만불전에서 봉행된 영축불교대학 입학식은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음성공양, 입학생 선서, 학장스님 치사, 환영사, 축사, 교수사소개, 축가, 학장스님 인사, 사홍서원, 폐회, 공지사항, 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교양과정 27기 43명 (주간 28명. 야간 15명)과 전문반 26기 29명 (주간 19명. 야간 10명), 대학원 경전반 137명 (주간 49명. 야간 33명. 법화경반 55명)등 총 209명이 입학했다.
정법사 영축불교대학 학장 광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겠다는 마음을 내었으니 부처님 말씀 가르침을 배우며 나의 진짜 삶을 찾기 바란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앞으로의 삶이 진짜 진정한 삶이다” 며 “그 삶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윤택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정 정법사 신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떤 삶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인가에 대해서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충분히 질문하고 그 해답을 찾아가면서 저와 함께 계속 우리 부처님의 길을 가면서 수행과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전병출 영축불교대학 동문회장은 “영축불교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교과과정을 수료후에 동문회를 통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생들은 입학선서를 통해 법우간 유대를 강화하고 교과과정을 성실히 습득해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보살행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입학식을 마친 정법불교대학은 3월 12일부터 3층 문수전에서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한다.
매주 화요일은 현암스님이 주간반은 금강경, 야간반은 대념처경 강의가 진행된다. 수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은 포교국장 명원스님이 불교개설을 강의하고 금요일에는 학장 광우스님이 법화경을 강의하게 된다.
바른이해와 바른믿음, 바른실천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는 영축불교대학은 교양반, 교리반, 전공반, 대학원 경전반 등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3천623명의 졸업생과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법사주지 학장 광우스님, 포교국장 명원스님, 동국대교수 현암스님, 총무국장 송정스님, 어린이지도법사 초일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김선정 신도회장, 전병출 동문회장, 하린영 합창단장, 강미석 다도회장, 차상준 입학생을 비롯한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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