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안수빈 단장 취임 목차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안수빈 단장 취임
화합과 정진으로 전법의 길 나설 것‘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제12대 김용수 단장과 신임 13대 안수빈 단장의 이취임식이 3월 3일 전북불교회관 4층 큰 법당에서 봉행됐다.
강일수 수석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17교구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금산사 포교국장 응묵스님,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주지 제환스님, 송재면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남궁선 전 금산사 신도회장, 이정희 금산사 신도회 부회장, 하유호 108산사 순례단장 등 신행단체장들과 포교사들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김용수 12대 단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지역 스님들과 포교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단장으로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우리 전북지역단 포교사들은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삼보를 수호하고 부처님 법을 전하는데 앞장 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빈 신임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지역단 포교사들과 함께 화합과 정진, 봉사와 전법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 며 “서로의 다름을 탓하지 않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포교와 수행이 다른지 않다는 신념으로 전법의 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수빈 신임단장은 13대 강일수 수석부단장과 5개 총괄팀장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이임하는 김용수 단장에게는 공로패와 기념 포교사 뱃지를 전달하고 임기중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은 법어를 통해 “승가의 가장 큰 덕목은 화합으로 부처님께서도 승가대중에게 화합을 강조하셨다” 며 “구성원간에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것을 해소시켜서 이해하면서 화합하는 그런 단체가 되어질 때 그 단체는 활성화가 되고 발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이어 “출가인구의 감소로 인해 포교사의 임무가 더 막중해지고 있다” 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포교사로서 임무를 잊지않고 전법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사 포교국장 응묵스님은 축사를 통해 “전북지역 최초의 여성단장 취임을 축하한다” 며 “포교사로서의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불교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주지 제환스님도 축사를 통해 “지난 4년간 포교사단장으로서 노고를 치하한다” 며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포교일선에서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재면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도 “최근 전북포교사단이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임 단장님을 중심으로 화합된 모습을 보여달라” 며 “포교사의 배출창구인 전북지역의 불교대학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신입생 모집에도 가일층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불교뉴스 > 신행 포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산 정법사 영축불교대학 입학식 봉행 (3) | 2024.03.19 |
---|---|
사)한국불교조계종 갑진년 신년하례 법회 봉행 (0) | 2024.03.19 |
아랫녘수륙재보존회 작법무 개강 (0) | 2024.03.18 |
능인종 시무식 및 영남범음범패 연구보존회 개강 (0) | 2024.03.18 |
진해 송림사 동진보살 및 신중탱화· 사천왕 점안법회 봉행 (0) | 2024.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