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반야사, 어려운 이웃위한 자비의 쌀 기탁 목차
창원 반야사 어려운 이웃위한 자비의 쌀 기탁
창원 반야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산회원구청에 사랑의 백미를 기탁했다.
창원 반야사(주지 혜명)는 1월 6일 마산 회원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5회 자비의 쌀 150포(1,500kg. 52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설 명절 앞두고 마산 회원구청에 자비나눔
이날 전달식에는 반야사 주지 혜명스님, 경문스님,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강혜진 사회복지과장, 배을자 사례관리팀장, 김종훈 반야사 신도회장, 김동휘 부회장, 정수교 총무 등이 참석했다.
반야사 주지 혜명스님은 “지난 12년간 회원구청에 자비나눔을 이어왔다. 복지과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며 “스님과 신도분들의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했고 경북 봉화에 가서 직접구입해서 도정한 쌀이라 밥맛이 좋다. 매번 숙제처럼 공부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화영 마산 회원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힘들었을텐데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기탁한 정성의 마음을 받들어서 베품을 알게 되고 함께 나누는 마음들이 전해져서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다” 며 “매번 빠짐없이 기탁하는 정성에 감사하고 설 명절에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반야사에서 기탁한 자비의 쌀은 수급자, 노인세대, 복지관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내서읍 35포, 회원1동 12포, 회원2동 7포, 석전동 14포, 회성동 6포, 양덕1동 11포, 양덕2동 6포, 합성1동 8포, 합성2동 11포, 구암1동 9포, 구암2동 7포, 봉암동 4포, 내서종합사회복지관 20포가 지원될 예정이다.
12년간 25번째 명절마다 자비나눔 실천
창원 반야사는 지난 12년간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자비의 쌀을 기탁해 왔다. 2018년 이전에는 내서읍에 전달해왔다. 2018~2020년까지 1월과 9월 각각 백미 100포를 기탁해왔다. 2021년 1월 9월 각각 백미 220포, 2022년 1월 9월 320포를 기탁한바 있다. <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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