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대학 입학식 봉행

전북불교대학 입학식 봉행

2019년 03월 15일 by jeungam

    전북불교대학 입학식 봉행 목차

전북불교대학 입학식 봉행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이 ‘제32기 불교학과 및 제27기 법사과 입학식’을 봉행했다.

3월3일 전북불교대학 4층 대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불교학과 77명, 법사과 27명이 입학한 가운데 전북불교대학 이창구 학장을 비롯해 전주 정혜사 회주 지섭, 주지 지용, 곡성 통명사 주지 법중 스님과 김인석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불교학과, 법사과 입학생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이창구 학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전북불교대학은 멀리 있으면 보고 싶고 가까이 있어도 싫지 않은 이런 공간이었으면 한다”며 “마음엔 평화 입가엔 미소가 가득한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다.

통명사 주지 법중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불교대학의 학인들이 처음에는 배울 것이 얼마나 있을까 하다가 연말에는 배울 것이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 조바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않은 자는 다르니 처음부터 열심히 준비해 연말에는 많은 것을 얻어가는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인석 총동문회장도 축사를 통해 “불교란 어떤 종교인가라는 화두를 안고 입학한 여러분들의 생활에 크나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오늘 시작되는 새로운 인연으로 여러 도반들과 함께 뜻 깊은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학을 축하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전북불교대학 입학식-선서
입학생 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