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 법전 대종사 73주기 추모 다례재

영천 은해사(주지 돈관)는 3월 2일 경내 템플스테이 수련관 육화원에서 고경당 법전 스님 73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추모 다례재는 동곡문도 문장 혜국 스님, 은해사 회주 법타 스님, 은해사 관장 돈명 스님,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대구BBS불교방송 사장 법일 스님 등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이날 동곡문도 문장 혜국 스님은 “큰스님의 수행정신을 닮아 후학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수행자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 수행에 더욱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고경 법전 대종사는 혼웅 기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통도사 금강계단 전계대화상과 교수대화상으로 추대돼 남방대강사로 명성을 떨쳤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