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사암聯 민관군경 문화어울림 마당 개최

순창사암聯 민관군경 문화어울림 마당 개최

2018년 12월 08일 by jeungam

    순창사암聯 민관군경 문화어울림 마당 개최 목차

순창사암연합회-민관군경-문화어울림-한마당-배구경기모습

순창사암聯 민관군경 문화어울림 마당 개최

전북 순창사암연합회(회장 동산. 대모암 주지)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초청해 민관군경 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11월 29일 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동산스님을 비롯해 일광사 주지 선동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황숙주 순창군수, 정성균 순창군의장,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동참했다.

순창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복무하고 있는 순창 적성부대, 순창 경찰서 의경, 순창 상비역중대, 순창군청 사회복무요원들은 배구와 족구 등 운동경기와 공연, 각 장기자랑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산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패기넘치고 건강한 젊음으로 국방의무를 다하는 여러분을 보면서 무한한 감동과 든든함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다” 며 “군경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자리를 통해 상호 우정과 화합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관계자들은 “사회안전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순창사암연합회 스님들과 불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사회안전을 위해 복무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장병들에게는 기념품과 바비큐 등 푸짐한 점심식사와 음료, 간식이 제공됐으며 장기자랑을 통해 입상한 장병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한편, 순창 사암연합회는 정기적으로 순창경찰서 의경과 군부대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전법활동을 위해 문화강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정신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순창-민/관/군/경-어울림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