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호국 충렬사 관음세음보살 및 신중탱화 점안식 봉행

군산 호국 충렬사 관음세음보살 및 신중탱화 점안식 봉행

2018년 12월 07일 by jeungam

    군산 호국 충렬사 관음세음보살 및 신중탱화 점안식 봉행 목차

호국-충렬사-점안법회

군산 호국 충렬사 관음세음보살 및 신중탱화 점안식 봉행

서해 중부의 영공을 수호하는 군산 공군 호국 충렬사 관세음보살 후불 탱화 및 신중탱화가 봉안됐다.

공군 8325부대 호국 충렬사(지도법사 김윤봉)는 12월 2일 법당에 불사를 진행중인 관세음보살 후불 탱화 및 신중탱화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전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의 증명과 선운사 참당암 대중스님들의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법회에는 내원암 자인스님, 석민호 부대장을 비롯한 장병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법만스님은 법어를 통해 “관세음 보살님은 지혜와 자비를 신중님은 삿된 것을 물리치는 용맹심을 갖추고 있다” 며 “호국 충렬사 불자 장병들도 관세음보살님의 지혜와 자비심, 중생구제 원력과 신중님의 용맹심이 증장될 수 있도록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봉 거사는 “매월 월급과 상여금을 조금씩 모아 불사비용을 마련했다” 며 “불자장병들이 신행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운사는 이번 불사에 큰 도움을 석민호 부대장과 김현욱 주임원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군산 호국 충렬사 관음세음보살 및 신중탱화 점안식 봉행
법문하고 있는 참당암 선원장 법만스님

 

호국-충렬사